
한국신용데이터는 2016년에 창업된 회사로, 사업자들이 일하면서 가장 궁금해하는 ‘오늘 매출이 얼마나 될까’를 조금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곳입니다. 처음에는 카카오톡 챗봇 기반으로 시작했고, 그게 바로 ‘캐시노트’라는 서비스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스마트폰 하나로 매출이나 입금 내역을 바로 확인하잖아요. 그걸 제일 먼저 실현한 게 이 회사라고 보면 됩니다
캐시노트는 이미 전국의 자영업자 150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단순히 매출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입금, 세금, 카드매출 정산일 같은 것도 미리 알려줘서 사장님들 입장에서 여러 앱을 따로 안 써도 되는 게 장점이죠. 특히 연 매출이나 업종별 비교도 쉽게 확인되니까 사업 전략 세우는 데도 도움이 되는 편이고요
이 회사의 방향성은 명확해요. 데이터와 기술을 이용해서 사장님들이 번거로운 일은 신경 안 써도 되도록 하는 것. 예를 들어 세금 신고 마감일, 카드사 입금일, 정부 지원금 알림 등 필요한 정보가 자동으로 들어오게 만드는 거죠. 게다가 단순 알림만 있는 게 아니라, 실제로 정책이나 혜택이 사업장에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도 캐시노트를 통해 분석해서 보여줄 수 있어요
한국신용데이터는 캐시노트 외에도 다양한 회사들과 연결돼 있어요. 한국평가정보, 한국결제네트웍스, 아임유 같은 곳들과 함께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데요. 이건 단순한 제휴라기보다는 하나의 생태계를 만드는 구조에 가까워요. 결제, 신용평가, POS기기, UX실험까지 다양한 영역을 각 회사가 맡아서 함께 움직이는 식입니다
투자도 많이 받았어요. 모건스탠리, 테마섹 같은 글로벌 투자사는 물론이고, 카카오, KB, 신한, KT, 삼성, GS 등 국내 대기업들도 투자자로 참여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창업 6년 만에 유니콘 기업으로 올라섰고요. 앞으로 금융 분야나 정책 지원과도 더 밀접하게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한국신용데이터는 사장님들이 데이터 걱정 없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회사입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도구를 만든다는 점에서 단순한 앱 회사보다는 생활 밀착형 파트너에 가깝다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