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건기인 11월-4월이다. 이 시기는 날씨가 온화하고 강수량이 적어 관광과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계절별 여행 특징
- 건기 (11월-4월)
- 기온이 15-30도로 비교적 쾌적하며,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
- 강수량이 적어 루앙프라방, 방비엥, 비엔티안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기에 좋다.
- 특히 12월-2월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하여 여행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시기다.
- 더운 건기 (3월-4월)
-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올라가 더운 날씨가 지속된다.
- 메콩강 유람이나 폭포 방문 등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 라오스 최대 축제인 **삐마이(라오스 새해, 4월 중순)**가 열려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 우기 (5월-10월)
- 스콜성 비가 자주 내리지만 하루 종일 내리는 경우는 드물다.
- 자연이 푸르고, 쿠앙시 폭포 등은 수량이 풍부해 더욱 장관을 이룬다.
- 관광객이 적어 한적하게 여행할 수 있으며 숙소와 항공권이 저렴한 편이다.
- 일부 도로와 산악 지역은 진흙탕이 되어 이동이 불편할 수 있다.
라오스 여행은 건기인 11월-4월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목적과 취향에 따라 우기도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여행 계획 시 방문하고 싶은 지역과 활동을 고려해 최적의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