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대상 확대…광명희망카 추가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노인 이동권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이 확대됐다고 25일 밝혔다. 광명시는 그동안 버스만 이용할 수 있었던 노인 대중교통비 사용 대상에 교통약자
광명시는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해 노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를 돕고 있습니다. 최근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기존의 버스 이용에 더해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광명희망카’도 포함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65세 이상 시민들은 광명시 및 인근 지역으로 이동 시 특별교통수단의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 서비스는 연중 24시간 운영됩니다. 또한,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연간 최대 16만 원까지 지원하며, 현재 3만 4000여 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