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최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의료분야 재단인 ‘에스디의학연구소’가 특수관계자로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이 재단은 작년 8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설립이 결정되어, 11월 말에 설립 과정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특수관계자인 에스디의학연구소는 현물 56억원과 현금 33억원으로 총 89억원의 자본금을 출자하였습니다. 현물 출자의 종류는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 재단의 설립 자산총액은 54억원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중요한 점은, 바이오노트와는 무관하게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이 재단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에스디의학연구소의 정관에 따르면, 이 재단은 주로 진단검사 의학분야의 연구개발 및 의료데이터의 활용, 표준진단기술의 연구와 개발 등을 직접 수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진단검사 의학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 및 연구비 지원과 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관련 분야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 이 재단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