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앞두고 문상가도 되나요?


문상과 관련해서 여러가지 금기사항들이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가령 결혼식을 앞두고 남의 장례식장에 가면 안된다라는 말을 들어서 저도 예전에 그런 경우에 참석을 못하고 조의금만 전달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런 금기들이 다 미신이고 근거가 없는걸로 여겨지긴 하지만 막상 내일이 되면 좀 신경쓰이더라구요.

할아버지 제사 같은 기제사를 앞두고 장례식장에 방문하면 안되는지, 혹시 그런 금기도 언급된적이 있는지 궁금해서 찾다보니 아래 글을 찾게 되었어요.

진짜 상장례와 관련된 온갖 금기들이 망라되어 있네요. 이중에서 제사와 관련해서 찾아보면…

진짜로 그 내용이 있었네요. 기제사날 (또는 3일전후) 상가에 가지 않는다. 그리고 제사가 가까워지면 상가에 가지 않는다라는 금기 문구가 있어요. 헐… 그 아래에 있는 집안에 혼인날짜를 받아놓았으면 상가에 가지 않는다 라는 금기는 자주 들어본것 같아요. 이런 금기를 아예 신경 안쓰는 분들은 관계가 없을거고 혹시라도 민감하게 여기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다 마음에 달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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